(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해 성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수원 여대생의 오빠가 가해자들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앞두고 이들에게 더 무거운 형을 내려 달라고 호소하며 인터넷에 청원을 올렸다.5일 포털사이트 다음 토론방 '아고라'의 '이슈 청원' 페이지에서는 숨진 여대생 A(당시 21)씨의 오빠가 '작년 8월28일 수원 여대생 성폭행 살인사건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