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 VS 피고인 방어권 '국민참여재판' 열릴까【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20대 여성이 학내 동아리방에서 선배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으며 특히 1년이 다 돼서야 신고를 한 점으로 미뤄볼 때 신고 자체에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경기도내 한 대학교 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법정공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