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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친구는 너의 공부를대신해 주지 않아" 문구새학기앞 경쟁 부추기는왜곡된 현실 보여줘사교육업체 '비교육적 광고' 논란벚꽃 흐드러진 길에서 교복 입은 두 소녀가 웃고 있다. 다정한 친구 사이로 보인다. 그 왼편, 편지지 바탕에는 11줄짜리 글이 적혀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었으니/ 넌 우정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