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여간호사의 55.3%가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고 주요 가해자는 의사와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동아대 간호학과 고진희씨의 석사학위 논문 '병원 간호사의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인식과 경험실태 및 관련요인'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간호사 347명의 55.3%인 192명이 최근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