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들, 보석…피해자 어머니 "범인 빨리 처벌받아야"(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5년 전 인도 남서부 고아주(州) 해변에서 영국 소녀가 성폭행당하고 방치돼 숨진 사건의 재판이 아직도 진행형이다.23일 AFP통신에 따르면 피해 소녀는 15세이던 2008년 2월 가족과 함께 휴가차 고아주를 찾았다. 그는 해변에서 누군가로부터 마약성분이 든 음료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