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오아무개 씨, 임신 중 시숙이 한 태아의 성별과 관련한 말 한마디 때문에 평생 원수로 살고 있다.단지 오 씨의 경우만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임신 중에 말 한마디 잘못해 등지고 산다.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임산부에게는 상처가 될 말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어떤 말이 상처가 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