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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81·사진) 전 국회의장은 21일 "병역 면제자를 고위직에 임명해 얻는 득(得)보다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으로 잃는 게 너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통령은) 군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을 장관 등에 임명해선 안 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이 전 국회의장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