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 일가가 부산의 대선주조 주식을 매각해 3000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올려 사회적 반발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이때 신 회장이 자신의 아들·딸·며느리·손자에게 120억원을 빌려줬고, 신 회장의 자녀는 이 돈으로 이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가 팔아 1000억원을 번 것으로 새롭게 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