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동거녀의 미성년자 두 딸에게 음란물을 보여주고 수차례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연년생 자매인 A(12)양과 B(11)양은 2007년부터 어머니 C(33)씨의 애인인 양모(33)씨와 함께 살게 됐다.C씨는 양씨가 무기 계약직이긴 하지만 공무원으로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었고 특히 두 자매에게 아낌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