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14일 가출한 여중생을 휴대전화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나 성매매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8)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은 지난해 10월 3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휴대전화 채팅사이트 '펀톡'을 통해 알게 된 가출 여중생 A(13)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고 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