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기는 입양…의정부경찰, 2남1녀 둔 30대母 입건(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살기 힘들다'며 4년새 갓 태어난 아기 3명을 잇따라 버린 비정의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13일 남자 아기를 낳자마자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A(3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