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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세희기자][美헌병대 신고 '감감무소식'…지난 5년 성폭행 미군 국내법원 재판 전무]ⓒ김현정 "그는 집에 들어서자 창문에 달린 차양을 모두 내렸어요. 방 안부터 거실 창문까지 꼼꼼하게 가린 걸 확인하자 신문지를 돌돌 말기 시작했죠. 돌돌 만 신문지를 한손에 쥐고 내 머리와 배만 집중적으로 때렸어요. 머리에 주먹만 한 혹이 부어오를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