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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불황에 중고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죠. 심지어는 중고 속옷까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이호건 기자입니다.<기자>주부 조 모 씨는 임신 뒤 중고속옷을 입고 있습니다.임부용 속옷을 모두 새로 사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조 모 씨 :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정도하면 총 20만 원 정도 들어가거든요. 깨끗하게 사용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