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서 3년 늘려 징역 18년 선고(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만삭 임신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9부(김주현 부장판사)는 7일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임신부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최모(33)씨에게 1심(징역 15년)보다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