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김형노 기자]영화 "도가니"로 알려진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청각 장애인이 아이를 출산했으나 육아비 등의 마련이 막막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인 청각 장애 2급 김희선(가명) 씨는 지난 12일 만삭 상태에서 갑자기 새벽에 양수가 터져 출산예정일보다 1개월 일찍 예쁜 공주님을 식구로 맞이했다.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