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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을 하는 것을 본 사람이 있으면 나와 봐!"6일 오전 11시 10분 제주지방법원 제201호 항소심 법정. 지난 7월 제주 올레길에서 40대 여성 여행객을 강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강성익(47·사진)이 1심대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자 갑자기 흥분하면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강성익은 고개를 쳐들며 재판부를 향해 "성폭행을 하지 않았는데 왜 내 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