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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한 빌라에서 전세로 사는 A(31)씨는 지난해 11월 초 오전 11시쯤 집을 보러 온 정모(49)씨에게 문을 열어줬다. 낯이 익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와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한 시간쯤 뒤 외출을 나가던 A씨에게 한 남성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정씨였다. A씨는 집안으로 끌려 들어가 제압당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 정씨는 1시간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