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대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43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정 씨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반쯤 17살 김 모 양을 서울 관악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불러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김 양은 24시간 가까이 갇혀 있다 정 씨의 눈을 피해 사촌 언니에게 구조를 요청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