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배기 아들 때려 숨지게한 母, 뒤늦은 후회(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A(37·여)씨는 늘 보육시설에 맡긴 아들(2)을 되찾고 싶어했다.그러나 지난 2010년 10월 방임 위기에 처했던 A씨의 아들을 발견하고 시설에 연계해준 광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정신지체 3급에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치료까지 받았던 A씨가 아들을 키우는 것은 아이에게 바람직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