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처자식을 외국으로 보낸 기러기 아빠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만난 여중생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사하경찰서는 31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김모(41)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달 16일 밤 9시께 부산 사상구 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