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AP/뉴시스】정진탄 기자 = 파시스트 독재자인 베니토 무솔리니의 손녀는 최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무솔리니를 호평한 것처럼 자신의 할아버지를 옹호하며 2월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에다 네그리 무솔리니는 이날 코리에레 델라 세라 신문에 베를루스코니 동맹자였던 전 네오파시스트 잔프랑코 피니의 공천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