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지난해 국가장학금 신청자 분석이대·서울교대·고대·포항공대 등11개대서 소득8분위 이상 50% 넘어대학 진학도 소득따른 양극화 심각이화여대·포항공대·고려대 등 이른바 '명문대' 재학생의 절반 정도가 소득 상위 30%에 해당하는 상대적 부유층 자녀들인 것으로 추산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대학 재학생들의 계층 분포가 구체적 수치로 드러난 것은 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