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음식점 화장실에서 성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고교생 A(18)군을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청주 시내의 한 음식점 화장실 안에서 B(33·여)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C(37)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