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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토요판] 가족'착한 수희씨'의 분노 "나는 언제나 시녀였다"엄마부터 남편까지날 시녀로 삼았던 걸까장남은 아들이라서여동생은 공부를 잘해서,난 그저 살림밑천 큰딸이었다결혼 뒤엔 착한 아내, 엄마믿었던 남편은 바람을 피웠다 그리고 돌아본 인생 40년늘 가족이 먼저라고 생각했지만그게 다 무슨 소용이었을까혹시 난 피해자가 아니었을까'분노? 슬픔? 억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