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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AP=연합뉴스)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지 1년이 넘었지만 북한 주민들의 실상은 여전히 '처참한(deplorable)' 수준이라고 유엔 최고인권대표가 14일 밝혔다.나비 필레이 유엔 최고인권대표는 주민 20만여 명이 정치 수용소에 갇혀 있고 고문과 강제노동, 성폭행을 당하는 등 북한의 상황은 여전히 비참하다고 고발했다.필레이 대표는 "새로운 지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