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현직 판사와 변호사로 추정되는 남자들이 술집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3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주시 서신동 S바에서 일하는 A(20·여)씨는 지난해 12월 29일 0시 30분쯤 손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손님으로 온 남자 2명이 치마를 들추고 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