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유상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 다니던 여학생 3명을 상습 추행·강간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임모씨(41)에게 징역 8년에 정보공개 7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임씨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 선수를 꿈꾸던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