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차맹기)는 김형태(61) 무소속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한 김 의원의 제수(弟嫂) 최모(여·51)씨를 무혐의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은 김 의원과 최씨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록 등 관련 자료물을 검토한 결과 김 의원이 성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충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