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목욕탕에서 다른 여성의 알몸을 촬영한 30대 여성의 처벌 여부를 놓고 경찰이 고심하고 있다.인천 남부경찰서는 목욕탕 여탕 탈의실에서 다른 여성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33·여)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구의 한 목욕탕에서 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