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인도가 '제2의 여대생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다. 범행 수법과 피해자 유기 방법, 허술한 경찰 대응 등이 판에 박은 듯 똑같은 비극이 되풀이되면서 시민 분노는 폭발 직전이다.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에 거주하는 21살의 피해 여성은 4일 오전 8시반쯤 의류공장으로 출근했다가 사라졌다. 평소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