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우리나라 기혼 남자의 10명 가운데 7명은 배우자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반면 기혼 여성은 10명 가운데 6명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여자가 남자에 견줘 3배 가량 높았다.통계청이 8일부터 선보인 '같은듯 다른 듯 남과 여' 서비스를 보면, 기혼 남녀의 배우자 만족도에 대한 남녀 차이가 한눈에 드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