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7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모(20·여)씨의 원룸에서 한씨와 백모(27)씨, 신모(28)씨 등 20대 남녀 3명이 착화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했다.경찰 등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한씨의 아버지(46)가 7일 오후 10시7분께 "딸이 3일 전부터 연락이 안된다"고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