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들, 길에 버려진 우리를 외면" 남자친구 주장인도 정부, 15세 이상 성폭행범 처벌 가능토록 법개정 추진(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 수도 뉴델리의 심야버스에서 집단성폭행 및 구타를 당하고서 숨진 여대생(23)이 사건 직후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아 길거리에서 한 시간 가까이 방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당시 사건현장에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