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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외제차 딜러인 A씨(32·남)는 2010년 1월 친구의 미니 홈페이지를 보다 B씨(32·여)의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며 가까워진 이들은 곧 실제 만남을 가졌다. 동갑내기인 데다 성격도 잘 맞았다. 이들은 한 달 만에 성관계를 맺는 깊은 사이가 됐다. 하지만 그해 4월 B씨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문제가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