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ㆍ발가락 잘려…살인미수 혐의로 영장 신청(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새해 첫날 밀린 집세를 받으러 갔다가 돈을 받지 못하자 세입자의 자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집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일 오후 전북 전주에 사는 최모(19)양은 휴일에도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를 기다리며 동생(14·여)과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이들 자매는 곧 불어닥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