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진 2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판사 김환수)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A(26)씨에 대한 참여재판을 열어 무죄를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배심원 7명도 만장일치로 무죄 평결을 내렸다.A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