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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패다.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의 짓궂은 사용자들 사이에 논의되던 성추행 사건은 다행히도(?) 일어나지 않았다. '고추축제' 즉 "남성 참가자만 득실득실할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12월 24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솔로대첩 이야기다. 이날 트위터에 오른 관전평이 화제를 모았다. "경찰이 제일 많았고, 다음은 비둘기, 그 다음이 남자,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