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28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감금 협박해 강제로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챙긴 이모(41)씨에 대해 강간 및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8월24일 부산 남구 자신의 원룸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25.여)씨를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