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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지난달 중국 구이저우성 비제시의 한 쓰레기통에서 7∼13세의 노숙 어린이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몸을 녹이려고 쓰레기통에서 불을 피우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사촌간인 이들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며 길거리에서 주운 쓰레기와 폐품을 팔아 겨우 끼니를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중국판 성냥팔이 소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