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민주통합당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인권 유린에는 말이 없습니다."대선을 이틀 앞둔 17일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과 충청권 그물망 유세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가는 곳마다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의 무책임성을 지적했다. 유세장에서마다 15분가량 마이크를 잡은 그는 "2박 3일 동안 감금을 당하고 고생한 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