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길가던 여고생을 강제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시주를 거부하는 상가에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승려 박모(55)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박씨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고지 3년, 성폭력치료 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