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안기환 부장판사)는 14일 10대인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김모(47) 피고인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등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자녀를 양육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