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김주현)는 13일 이웃에 사는 '4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임모(42)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 여자아이를 데려가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며 "이로 인해 가족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게됐고, 어린 자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