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향정신성약물까지 강제로 주입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조모(3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께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A(16)양을 경기 수원의 한 여관으로 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