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0일 "양심과 신념에 기초한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인권국가 회복을 선언합니다' 정책발표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만든 인권 파탄의 시대를 끝내고 인권 발전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