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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엔 용감한 여고생 얘기입니다. 여고 앞에서 학생들을 성희롱하는 이른바 '바바리맨'을 직접 붙잡았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나서주지 못해서 미안할 정도입니다.장훈경 기자입니다.<기자>경기 수원의 한 고등학교.여고생들이 누군가를 쫓아 교문 밖으로 뛰쳐나갑니다.10여분 뒤, 따라나선 배움터 지킴이 할아버지와 함께 한 남성을 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