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2일 밤 부산의 한 유흥가에 뿌려진 성매매 광고 전단지. 전단지에 적힌 `풀싸롱`이란 여성 종업원과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에서 성매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뜻한다 (부산=송봉근 기자)올해로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된 지 8년째. 그동안 성매매는 얼마나 근절됐을까. 중앙일보 취재진이 전국의 주요 유흥가와 집창촌 등을 찾아 한국의 성매매 실태를 점검했다. 취재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