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부인 김정숙(58)씨는 문 후보의 '서민 후보'이미지 부각에 강조점을 두는 내조 유세에 주력하고 있다.전날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홈리스 복지센터'등을 찾아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들을 만난 데 이어 28일에는 충청 지역을 찾아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재래 시장 등 서민층이나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행보에 무게를 실었다. 이날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