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돼지·닭·바이주(白酒·술)의 식품 안전성에 잇달아 의혹이 제기돼 중국 정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매일 식탁에 오르는 식품의 안전성은 민심(民心) 및 정부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국이 신속하게 해명하고 나섰지만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최근 인터넷에 '농촌 부녀자가 경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