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여성피의자 성추문 의혹 사건의 당사자인 전모(30) 검사가 검사실에서는 피해자에게 반말을 쓰고, 모텔에서는 피해자를 성희롱한 내용이 여성 측이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검사는 이 여성을 '자기야'로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27일 검찰과 피해여성 A(42) 씨 측 말을 종합해 보면 A 씨가 대검찰청 감찰본부에 제출 ...